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동심의 숲
프로그램

‘동심의 숲’은 공원의 중심 공간으로서 어린이와 가족을 주제로 하며, 아이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소이자 놀이, 교육, 학습, 공연, 운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쌍령공원의 가장 활동적인 공간으로 계획되었다. 생태 체험, 전시, 공연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 또한 계획되어 있어, 다른 숲에 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야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며, 숲에서 만나는 식물과 흙 등의 자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오감 발달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심의 숲 종합계획도 및 주요 공간

마름산의 기존수림대 보존을 통해 숲 속에서 산책, 휴게, 자연체험, 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자연 테마공간들로 구성하였다.

투게더 라이프 ‘동심의 숲’

쌍령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지역 주민과 마름산 등산객은 물론, 아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용객들이 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놀이, 교육, 체험, 학습이 어우러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원이 바로 ‘동심의 숲’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이를 위해 꿈자람센터와 동심생태과학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공간과 테마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야외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함은 물론, 광주의 자연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시설도 함께 계획하였으며, 모두에게 열린 공원을 만들기 위해 테마 동선과 친환경 포장 계획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열린 공원’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